LA시의회도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추모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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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의회가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넋을 기렸습니다.

정의와 평화를 외친 인권운동가 김 할머니 추도문을 낭독하고 고인이 헌신했던 위안부 피해 알리기 운동을 되돌아봤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LA시의회가 6일 열린 정기 회의에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데이빗 류 LA시의원은 회의가 끝나갈 무렵 중단을 요청하고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하는 추도문을 낭독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를 알리기 위해 직접 증언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일본군의 만행뿐만 아니라 전쟁 중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을 돕는 인권활동도 펼쳐나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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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석한 가주한미포럼의 필리스 김 총괄 디렉터는 이국땅인 LA에서 김 할머니가 그동안 위안부 피해자들은 물론 여성 인권을 위해 싸워오신 뜻을 기리는 것이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시의회에서 김 할머니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LA시에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널리 교육하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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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목사도 LA 시의회에도 위안부 피해의 진상이 알려졌다며 의미 있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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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3명으로 줄었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