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에 한인 사회도 안타까움 드러내



2차 북미정상회담

 

기대를 모았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소식에 한인 사회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두 정상이 대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제3차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 도출에 실패한 것에 대해 한인 사회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6.15 공동실천 미서부 위원회의 김미라 사무국장은 하노이 공동 성명이 나올 것을 기대했지만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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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평화 협정으로 가기 위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한다며 협상 결렬이 아닌 연기로 보고 가까운 미래에 3차 정상회담도 열릴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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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거주하는 한인들 역시 실망하는 빛이 역력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실망스러운 결과에 대해 안타깝지만 대화의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에 다음 회담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길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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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이번 회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한인들도 있었습니다.

두 정상의 성격이 즉흥적인 만큼 협상이 순조롭지 않을 걸 예상했다며 이번을 통해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에 대한 의지에 의구심까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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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상회담 결렬에 따라 실무협상 등 비핵화 논의의 불씨를 다시 살리기 위한 후속 회담이 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