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LA서 일제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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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대대적인 3.1운동 100주년 행사가 LA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한인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섰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함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3월 1일 3.1절을 맞아 LA 곳곳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먼저 김완중 LA총영사와 로라 전 LA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단체장들이 로즈데일 묘지에 묻힌 독립운동가들의 묘역에 헌화와 참배를 했습니다.

로즈데일 묘지에는 독립유공자 21분이 잠들어 계시며 그 가운데 미주 독립운동사에 한 획을 그은 한시대 지사와 어머니 한성선, 부인 박영숙 지사를 비롯해 박충섭, 송헌주 지사 등 모두 9분을 참배했습니다.

특히 이날 참배식에는 독립유공자 송헌주 지사의 외손자이자 이번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범동포 연합 사업회의 명예대회장 김동국 씨가 직접 참석했습니다.

김동국 명예대회장은 이런 날이 되면 송헌주 지사께서 UN총회에 참석해 일제강점기와 3.1운동에 대해 서술한 메모렌덤이 생각이 난다며 그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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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남가주 새누리교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범동포 연합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로라 전 한인회장은 100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섰던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고심해 보게 되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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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코행가 소년소녀 합창단이 LA팝스코랄, 미주 3.1여성 합창단과 3.1절 노래를 합창했고 기념식에 모인 200여명이 다 같이 만세 삼창을 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힘쓴 선조들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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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A한인회는 주류 사회에도 3.1절 임시정부 수립의 의의를 알리고자 LA타임즈에 전면광고를 싣는 등 주류사회와 차세대 한인들에게 3.1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