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아시안계 인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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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가 아시안계 인재들을 적극 채용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아시안계 시민들이 많아지는 로컬 사회와 다양해지는 FBI의 근무 환경에 맞춰 봉사하기 위해 아시안계 직원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아시아인으로써 연방 수사국FBI 최고위직에 오른 한인 매튜 문 FBI LA 부지국장은 13일 아시안 미디어를 초청하고 FBI에 부는 변화의 바람과 수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 우선 순위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FBI도 다양한 민족들이 근무하는 연방 정부 기관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해 아시안계 인재들을 적극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이 고 FBI 홍보실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 3만5천명 이상의 전체 FBI 직원 가운데 10%가 아시안계로 LA지부에는 불과 40명의 한인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아시안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FBI가 인구 변화에 맞춰 아시안계 직원들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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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과학이나 기술, 공학, 등 일명 STEM으로 불리는 전공을 이수한 기술자들과 한국어나 중국어 등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인재들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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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FBI 요원 지원 자격 조건으로는 25~37살의 미 시민권자로써 대학교 이상의 학력과 2년 이상의 직무 경험을 가지고 범죄 기록 등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고 홍보 담당자는 시민들을 보호하는 직업에 대해 매일 보람을 느낀다며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보람있는 커리어를 쌓고자하는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FBI는 오는 5월 7일 롱비치에서 대규모 채용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