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시스템 문제로 항공기 연착

델타와 유나이티드 항공을 포함한 다수의 항공사들이 오늘 아침 컴퓨터 상의 기술적 문제로 비행기가 연착됐습니다.

연방 항공국에 따르면 비행기의 무게와 발렌스를 계산해 이륙을 결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에로데이터가 기술적 문제로 작동하지 않자 델타와 유나이티드, 사우스웨스트, 제트블루, 알레스카 항공이 영향을 받으면서 비행기가 연착되는 사태를 빚었습니다.

이로인해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20분 경 뉴욕과 보스턴, 워싱턴DC, 시카고 오헤어 국제 공항의 여객기 가운데 3분의 1 이 연착되는 등 전국적으로 모두 650개의 비행기가 지연됐습니다.

이 가운데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40분간 지속된 공항 내 이륙 금지를 LA시간으로 새벽 4시 5분 해제했다며 비행 스케쥴을 재개할 것이지만 다수 여객기의 연착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국은 항공사에 연락해 비행기 스케쥴을 다시 확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