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남부 자폭 테러 50명 사망, 80명 부상

오늘 이라크 남부 도시 나시리야의 고속도로 경찰 검문소와 식당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죽고 8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위독한 사람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식당에서는 한 명의 자살 폭탄을 터뜨리는 동안 다른 3~4명이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이란인도 4명 포함됐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이슬람 학교 기숙사 화재 23명 사망

오늘 새벽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 룸프르의 외곽 이슬람 학교 기숙사에 불이나 23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 23명 가운데 21명이 13살~17살의 청소년들이었으며 나머지 2명은 교사였습니다. 사망자 외에 청소년 6명과 도우러 나섰던 이웃 주민 한 명이 부상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중태라고 합니다. 청소년들은 철창이 둘러진 창문 때문에 탈출하지 못한 채 살려달라고 애원하다가 방 한구석에 모여 타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화를 […]

아프간 크리켓 경기장 자폭 테러 8명 사상

오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크리켓 경기장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3명이 죽고 5명이 부상했습니다. 테러범은 경기장 검색대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자 몸에 두르고 있던 폭탄을 터뜨렸으며 이로 인해 경찰관 2명과 민간인 1명이 사망했습니다. 크리켓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오늘 전국 리그 결승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테러로 선수들의 부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트럼프 지지 모자 쓴 캐나다 판사 30일 직무정지

캐나다의 판사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구호가 적힌 트럼프 지지 모자를 썼다는 이유로 30일 직무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사법 윤리 위원회는 온타리오주 법원 판사 69살 번드 재벨이 트럼프 지지 모자를 씀으로써 법관 행동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최근 이 같은 처벌을 내렸습니다. 온타리오주 검찰총장은 재벨 판사의 해고를 요구했으나 위원회는 30일 직무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대선 […]

러시아 유력 정치인 “러시아가 미국 대통령 뽑는 동안 미 정보당국 잠 잤다”

러시아의 유력 정치인이 “러시아가 미국 대통령을 뽑는 동안 미국 정보당국은 잠을 잤다”고 조롱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러시아 국회의원 브야체슬라프 니코노프가 지난 10일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지만 미국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그들의 신임 대통령을 뽑는 동안 잠을 잤다”고 말했습니다. 니코노프는 과거 고르바초프와 옐친 정권에 이어 푸틴 정권에 이르기까지 영향력이 있는 정치인으로 알려졌습니다. […]

싱가폴 근해 유조선 준설선 충돌로 2명 사망, 3명 실종

싱가폴 근해에서 오늘 유조선과 준설선이 충돌해 준설선이 전복되면서 선원 2명이 죽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싱가폴 해상청은 사고가 발생한 후 항공기 5대와 선박 22척을 동원해 구조 작업에 나섰으며 선원 7명을 구조하고 2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나 나머지 3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피해 선원들은 모두 도미니카 선적의 준설선 소속이며 인도네시아 선적 유조선 선원 26명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사고로 인한 원유 […]

어마 피해 카리브해 섬나라들 약탈 횡행

허리케인 어마가 휩쓸고 간 카리브해 섬나라들에 약탈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약탈범들은 처음 생존을 위해 마켓에서 식료품과 물 등을 훔치다가 총을 들고 나서서 전자제품 차량 등을 닥치는 대로 강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 마르텡의 한 주민은 현재 섬에 식료품이 동이 난 상태지만 무장 약탈범들이 겁이 나 식량을 구하러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섬에서는 건물의 90%가 파괴되고 […]

교황 ‘프로 라이프’ 주장해온 트럼프 DACA 폐지는 ‘프로 라이프’ 아니다

프란시스코 교황이 오늘 DACA 폐지는 ‘프로 라이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낙태에 반대하는 ‘프로 라이프’ 지지자라고 주장해온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DACA 프로그램을 폐지한 것은 생명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프란시스코 교황은 남미 콜롬비아를 5일 동안 방문하고 귀국하는 전용기 안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교황은 또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을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고 밝히고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

IS 1만1천개시리아 여권 확보 테러범 신분세탁에 이용 우려

IS가 1만1천여개의기재되지않은시리아여권을가지고있어테러범들의가짜요권으로이용될수있다고독일정보당국이경고했습니다. IS는최근시리아와이라크에서세력이위축되면서외국출신대원들을출신국으로돌려보내테러를벌이는전략을수립하고있으며이여권들이테러범들의신분세탁에이용될우려가있다는것입니다. 독일정보당국은 IS가가지고있는여권들의번호를파악해그명단을  관계기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에서는 지난해 8천여개의 가짜 여권이 적발됐다고 합니다.    

멕시코 지진 사망자 90명으로 증가

지난 7일 발생한 멕시코 남부 해상의 8.1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0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인구 3만명의 소도시 후치탄에서 379명의 시신이 발견되는 등 와하카주에서 71명 그리고 이웃 치아파스주에서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까지 연방 경찰과 군인들이 삽과 곡괭이를 들고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새벽에도 규모 5.2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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