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상승 종전 예상보다 2배 이상 빨라져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 보다 빨라지고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연구보고서들이 연이어 발표됐습니다. 호주와 스위스, 독일 연구진이 어제 발표한 보고서는 화석 연료 사용이 현재와 같이 계속된다면 오는 2100년까지 해수면이 6피트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종전 과학자들이 예측했던 상승폭 3피트의 2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미국, 영국, 스웨덴 등 연구진이 전날 발표한 보고서는 […]

우크라이나 폭탄 테러 2명 사망, 5명 부상

어제 오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의 인터넷 TV방송국 에스프레소 앞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방송출연을 위해 도착한 국회의원의 경호원과 행인 한 명 등 2명이 사망하고 국회의원 등 5명이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폭탄이 방송국 앞에 주차돼있던 스쿠터에 장착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한 국회의원은 급진당 소속 이호르 모시이추크로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나 6월에도 자동차 폭탄 테러로 고위 군 정보장교가 피살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니제르에 전투용 드론 배치 추진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4일 미군 특전사 병사 4명이 반군 기습으로 전사한 니제르에 전투용 드론의 배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니제르와 인접한 말리는 정부가 강력하지 못하고 국가 경제가 어려운 탓에 알카에다와 IS 등 반군들의 침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임 오바마 행정부는 전투용 드론의 배치에 반대해 왔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니제르 정부에 드론 공격기지를 제공해달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

인도 북한 외교단절 미국 압력 거부

인도 정부가 북한과 외교단절을 하라는 미국의 압력을 거부했습니다. 수쉬마 스와라지 인도 외무장관은 오늘 인도를 방문한 렉스 틸러슨 미국무장관에게 핵개발 포기를 위한 국제적 압력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북한과의 대화 채널은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와라지 장관은 인도가 평양에 대사관을 개설하고 있지만 아주 작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오늘 회동에서 미국의 선진 군사기술의 이양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스와라지 […]

니제르 미군 사망 마을 주민 배신 때문

니제르에서 미군 특전사 병사 4명이 죽은 것은 마을 주민의 배신 때문이라고 미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어제 밝혔습니다. 미군 병사들은 당시 30명의 니제르 정부군과 함께 철야 정찰 임무를 수행하면서 식량과 물을 구하기 위해 마을을 방문했는데 마을 주민 한 명이 반군에게 이를 알려 기습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50여명의 중무장한 반군의 기습으로 미군 4명과 니제르 군 병사 4명이 죽고 미국 […]

러시아 IS대원 배출 1위 국가

러시아가 본거지인 이라크와 시리아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IS 반군 대원을 배출한 국가가 됐습니다. 워싱턴 DC의 보안정보 컨설팅업체 수판 그룹에 따르면 그동안 IS반군 대원을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국가는 아프리카 튀니지였으나 러시아가 이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수판 그룹에 따르면 IS대원 가운데 러시아 국적은 지난 2015년 2400명에서 현재 3417명으로 늘어 났습니다. 2015년 6천명으로 1위였던 튀니지는 현재 2920명으로 […]

두바이 술집에서 엉덩이 만졌다가 징역형 영국인 남자 국왕 사면으로 풀려나

영국인 남자가 두바이의 술집에서 다른 남자의 엉덩이를 만졌다가 성폭행혐의로 체포돼 3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국왕의 특별사면으로 풀려났습니다.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전기 기술자인 제이미 해론은 지난 7월 취업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가던 중 두바이에서 이틀간 체류하게 됐습니다. 바에 앉아 술을 마시던 해론은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 하다가 옆사람의 어깨를 붙잡고 중심을 잡았다고 합니다. 해론은 미안하다는 제스처로 옆사람의 엉덩이를 […]

미국 로힝야족 박해 미얀마 군사원조 중단

미국이 미얀마 정부의 무슬림 소수계 로힝야족에 대한 박해로 인해 미얀마에 대한 군사원조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국무부는 미얀마 군사관계자들에 대한 여행제한 조치를 취했으며 경제제재 조치도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미얀마의 인종탄압을 피해 이웃 방글라데시로 탈출한 로힝야족은 100만명을 넘고 있다고 유엔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반군과 싸우고 있을 뿐이지 로힝야족 민간인을 박해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미국무부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 러시아 부패 파헤치는 영국 인권운동가 입국금지 조치

공화당의 존 맥케인 상원의원과 민주당의 벤 카딘 상원의원이 어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에 비판적인 영국인 인권운동가 빌 브라우더의 미국 입국을 금지한 국토안보부 조치에 대한 ‘신속한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은행가 출신의 브라우더는 러시아 고위층의 부정부패를 파헤치던 중 협력관계에 있던 러시아인 변호사 세르게이 매그니츠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러시아 정부의 소행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브라우더는 매그니츠키 변호사가 러시아 교도소에서 […]

러시아 반체제 여성 앵커 칼부림 당해 중상

러시아에서 반정부 성향의 여성 라디오 앵커가 사무실에서 칼부림 테러를 당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모스크바의 메아리’라는 별명으로 잘알려진 독립 라디오 방송국 뉴스 앵커 타트야나 펠겐가우어가 오늘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난입한 남자에 의해 목을 칼로 찔렸습니다. 범인은 방송국 시큐리티 가드에게 개스 스프레이를 뿌려 제압한 후 펠겐가우어의 사무실에 들어가 범행을 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TV는 최근 펠겐가우어가 서방측을 위해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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