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메릴 스트립 비판에 발끈

도날드 트럼프가 여배우 메릴 스트립의 비판에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스트립은 어제 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골든 글로브상 시상식에서 트럼프가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인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공로상을 수상한 스트립은 할리웃의 외국 출신 배우들의 이름을 열거하며 트럼프의 이민정책대로라면 이같이 위대한 배우들이 탄생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스트립은 트럼프가 지난 선거기간 장애 기자의 말투를 흉내내며 비웃었던 일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오늘 아침 전화 인터뷰를 통해 스트립의 발언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스트립은 ‘힐러리 러버’라고 폄하했습니다. 트럼프는 스트립과 일부 진보파 영화인들을 제외하고라도 자신의 취임을 많은 유명인사들이 축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