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등 서부지역 자연발화 위험으로 산불 경계수위 최고단계

미 전국 산불 발생 경계 수위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아이다호주 보이지에 위치한 전국 소방 협력센터는 어제 산불 경계수위를 PL-4에서 최고 수준인 PL-5로 격상시켰습니다.

산불 경계 수위는 PL-1부터 PL-5까지 5단계로 PL-5가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소방 협력센터는 특히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서부지역에서 낙뢰로 인한 산불 자연발화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미국내에서 4만1천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600만 에이커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지난 10년간 평균 피해면적 420만에이커에 비해 50% 가까이 늘어난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PL-5가 선포됐던 것은 2년전인 2015년8월이며 지난 10년간 Pl-5가 선포된 것은 5번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