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방송 핑크 슬라임 보도 파문으로 1억7700만불 배상

ABC 방송이 지난 2012년 간 쇠고기를 ‘핑크 슬라임’이라고 보도한 일로 모회사인 월트 디즈니사가 사상 최고금액인 1억7700만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우스 다코타주 소재의 전국최대 육가공 업체인 비프 프로덕츠사는 ABC 방송보도가 소비자 들에게 간 쇠고기가 위험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바람에 매출이 한 주일 500만파운드에서 200만파운드 수준으로 급격히 감소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비프사는 처음 19억달러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며 사우스 다코타 주법에 따라 배상금이 3배로 늘어날 수도 있었으나 요구금액의 1/10 수준인 1억7700만달러에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