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40%, 청소년 20% 비만

미국인들의 비만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연방질병통제센터가 밝혔습니다.

연방질병통제센터가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 성인의 40%, 청소년의 20%가 비만이라고 합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고 기록입니다.

하바드대 보건대학원 영양학과 과장 프랭크 후 박사는 “그 동안 영양학적 그리고 의학적으로 방지 노력을 계속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성인과 아동 비만율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면서 특히 아동 비만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국민 보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12살-19살 사이 청소년 5명 가운데 1명이 비만이고 6살-11살 어린이도 같은 비율이며 2살-5살의 미취학 어린이도 10명 가운데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만은 체질량 지수가 30이상을 의미합니다. 체질량 지수 25이상을 의미하는 과체중을 합하면 미국국민 70.7%가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