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러시아 변호사에 힐러리 관련 정보 제공 요청

러시아 정부와 관계있는 러시아 여성 변호사가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날드 트럼프 주니어로 부터 작년 6월 힐러리 클린턴을 곤경에 처하게 만들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변호사 나탈리아 베셀니츠카야는 연방상원 법사위 청문회에서 트럼프 주니어가 클린턴 재단에 불법 도네이션이 이루어진 증거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9월 연방상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두했으나 러시아 측과 선거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베셀니츠카야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트럼프 주니어도 위증죄로 기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