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역사상 2번째 한인 커맨더, 도미닉 최 커맨더 승진 축하행사 열려

한인으로서 2번째로 LAPD 최고위급 간부, 커맨더에 승진한 도미니크 최씨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도미니크 최 커맨더는 LAPD센트럴 본부 홈리스 코디네이터를 맡았으며, 급증하는 홈리스 문제를 파악하고 대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보라 기자입니다.

도미니크 최 커맨더는 지난 10월 29일, 퍼시픽 경찰서장에서 커맨더로 승진했으며, 이는 폴 김 전 커맨더에 이어 LAPD 역사상 2번째 한인 커맨더입니다.

커맨더는 별이 네개인 국장과 별 두개인 부국장 다음의 서열 3위로, LA경관 1만명 가운데 상위 32명안에 드는 고위직입니다.

도미니크 최 커맨더는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2세로, USC에서 회계학을 전공했지만 적성에 맞지않아1995년부터 LAPD에 몸을 담아온 22년차 베테랑 경찰입니다.

최 커맨더는 축하자리를 마련해준 한인상공회의소와 올림픽경찰서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한인은 물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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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센트럴 본부의 부본부장이자, 홈리스 코디네이터로 발령받았다며 노숙자를 쉘터로 보내거나 무분별한 텐트 설치를 감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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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교류하고 커뮤니티 현안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데이빗 류 LA시의원은 도미니크 최 커맨더에게 감사장은 전달하고 47살에 불과한 최 커맨더의 무한한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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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재탄생한 한인 커맨더에 한인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이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