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산불 해안 방향 확산

다소 수그러드는 듯 했던 벤추라 카운티의 토마스 산불이 어제 다시 기세가 사나워진 샌타 아나 강풍을 타고 샌타 바바라 카운티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카핀테리아, 몬테시토 등 해안 커뮤니티에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그 동안 진행되던 동쪽 및 북쪽 방향이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로스 파드레스 국립삼림 지역이었던데 비해 서쪽 해안 방향으로의 진행은 주택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소방당국이 필사적인 저지에 나섰습니다.


뉴욕시와 보스턴을 합한 면적보다 넓은 23만에이커에 피해를 입힌 토마스 산불은 가주 현대 산불 사상 톱5안에 들게 됐습니다.


건물피해도 750여채에 이르고 카핀테리아에서도 6채의 주택이 불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