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법원 코미 메모 공개 여부 검토

연방법원이 트럼프가 해고한 제임스 코미 전 FBI국장이 작성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 메모 공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DC 연방지법 제임스 보스버그 판사는 어제 메모의 비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연방 법무부에 오는 18일까지 문제의 메모를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내용을 검토한 후 비공개 요청의 수락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법조계에서는 보스버그 판사의 메모 제출 명령은 메모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코미 전 국장은 지난 5월9일 트럼프에 의해 해고된 후 트럼프로부터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끝내라는 조용을 받았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