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전철 방화 시도 기관사 신속 대응으로 큰 피해 모면

어제 오후 5시 시카고의 CTA 레드 라인 전철에서 한 남자가 맞은 편에 앉아있던 여성에게 신나로 추정되는 화학물질을 뿌린 후 열차에 방화를 시도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피해를 당한 26살 여성은 피신해 전철 기관사에게 사실을 알렸으며 기관사는 신속하게 열차를 봉쇄한 다음 소화기로 불을 꺼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남자는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역무원 한 명이 연기흡입으로 인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관 한 명이 체포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