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 공화 임시 예산 편성안 가결

연방하원 공화당이 어제 저녁 연방정부 폐쇄사태를 막기 위한 4주일간의 임시 예산 편성안을 230대 197로 가결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연방상원에서 임시 예산 편성안 통과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오늘 자정을 기해 연방정부 폐쇄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의 다이앤 파인스타인, 팀 케인, 마크 워너 등 상원의원 3명이 결코 임시 예산 편성안에 찬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연방상원은 100명 의원 가운데 60명이 찬성해야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습니다. 현재 의석 분포는 51대 49이기 때문에 공화당의원이 전원 찬성한다고 해도 민주당 의원 9명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밋치 맥코넬 연방상원 공화당 대표는 금년 11월 중간선거 때 재선 선거를 치러야 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각개 격파하겠다고 계획을 밝히고 있지만 9명의 반란표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공화당 내에서도 린지 그레이엄 의원 등이 임시 예산안 편성에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