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반정부 지도자 뉴멕시코 헬기 추락 사망

아프리카 짐바브웨 야당 지도자가 지난 17일 뉴멕시코 북동부 오지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뉴멕시코주 경찰 어제 발표에 따르면 짐바브웨 반정부 인사로 현재 콜로라도주에 거주하고 있는 60살 로이 베넷과 부인 55살 헤더 베넷과 조종사 2명 등 6명이 탑승하고 있던 헬기가 17일 저녁 휴스턴을 출발해 뉴멕시코주 레이턴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베넷 부부와 조종사 2명, 그리고 다른 1명의 승객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한 명의 승객은 중상을 입었으나 목숨은 건졌습니다. 짐바브웨 태생의 베넷은 짐바브웨 야당 민주변화 운동의 설립자로 반정부 운동을 주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