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임명 CNCS 대표 인종,여성, 무슬림, 성소수자 차별 발언 물의로 사퇴

트럼프 대통령이 자원봉사자 지원을 해주는 연방정부 기관인 CNCS 대표로 임명한 칼 힉비가 과거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일하면서 인종차별, 성차별, 무슬림 혐오,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끝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해군 특수부대 실 출신의 힉비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호스트로 일해오다가 2016년 트럼프 캠프에 합류했으며 2017년 CNCS 사무국장에 임명됐습니다.

CNCS는 아메리코어, 시니어 코어 등 연방자원봉사 단체들을 관리 지원하고 연방정부의 대외 이미지 개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입니다.

힉비는 과거 인터넷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자유의 소리’를 통해 흑인과 무슬림, 여성, 성소수자, 이민자 그리고 외상후 증후군을 앓고 있는 재향군인들을 비난해온 사실이 CNN 보도를 통해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