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구조조정안 승인



법원이 한인 여성 의류업체인 파파야에 대한 구조조정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대다수의 채권단이 파파야 회생을 승인함에 따라 파파야는 향후 5년이내 구조조정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입니다.


김철한 기자입니다.



연방 파산법원이 여성 의류 브랜드 파파야의 모기업 코너스톤 어페럴이 요청한 구조조정안을 지난 8일 최종 승인했습니다.


지난해 6월 파파야측이 채무 증가로 챕터 11 파산보호 신청을 한지 8개월만입니다.


스티브 김 파파야 고문변호삽니다.


녹취


파파야측이 보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채무 승인절차의 마지막 관문이었던 채권자, 즉 한인 소매업소등 밴더들의 90% 이상이 파파야의 구조조정안을 승인했습니다.


구조조정안에 따르면 파파야는 향후 5 년간 1150만달러를 채권자들에게 보상하게 되며, 채무이행이 마무리되면 구조조정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불경기에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대형 오프라인 의류업체들!


그러나 파파야와 같이 은행 부채가 적고, 건실한 재정상태를 유지해왔다면, 채무와 채권자 모두 피해를 최소화하고 회생할수 있다는 선례로 남을 전망입니다.


녹취


파파야측은 구조조정안이 명시한 5년 만기가 아닌, 2,3년안에 채무이행을 완료해 채권자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이번 회생절차를 통해 더욱 건실한 한인 의류 업체로 발돗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칫 한인의류업계에 직격탄을 날릴 것으로 우려됐던 파파야의 파산보호 신청!


건실하고 투명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벤더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 더불어 생존할수 있다는 값진 교훈을 한인사회에 남겼습니다.


Am 1230 우리방송 뉴스 김철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