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밤사이 교직원 무장 발언 말 바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아침 트위트를 통해 어제 총격 희생자 유가족과 학생들에게 했던 자신의 말을 뒤집었습니다.


트럼프는 어제 플로리다주 고교 총격 사망자 부모와 학생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학교 교직원들을 무장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비난이 밤새 쏟아지자 오늘 아침 결코 그 같은 약속을 한 적이 없다며 발을 바꾼 뒤 총기를 다루는데 능숙한 20%의 교사들에게 총기 휴대를 허용하겠다는 뜻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트위트를 통해 비겁한 미치광이들이 학교에 총기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마음 놓고 총격참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20% 교사들에게 총기를 휴대하게 하면 참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