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루니 하원의원 “공화당 국민 신뢰 잃었다” 시인

공화당이 주도하는 연방하원 정보위원회가 러시아의 미국 대선 선거개입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서둘러 러시아 스캔들 조사를 마무리 지은데 대해 공화당 의원 가운데 한 명이 “공화당이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정보위원회 소속인 탐 루니 연방하원의원은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그 동안 조사 기간 공화당은 러시아 선거개입이 없었다는 결론에 맞춰 조사를 진행했고 민주당은 선거개입이 있었다는 결론 하에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루니 의원은 그래서 이달 초 러시아 스캔들 조사를 종결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루니 의원은 러시아가 선거개입 시도를 한 증거는 명확하지만 트럼프에게 유리했던 점도 있고 트럼프에게 불리한 점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