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거 캠프 보좌관 위키리크스 설립자 아산지와 접촉

전 트럼프 선거 캠프 보좌관 로저 스톤이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아산지와 2016년 대선 전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오늘 익명의 소스를 인용해 스톤이 2016년 봄 런던의 에콰돌 대사관에 망명하고 있는 아산지가 민주당 전국위원회와 힐러리 클린턴 선거본부장 존 포데스타의 이메일을 입수한 것을 알고 아산지와 전화통화 등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위키리크스는 2016년 대선 전 민주당 전국위가 힐러리의 민주당 경선 승리를 위해 담합을 했다는 내용의 폭로를 해 힐러리에게 타격을 가했습니다. 문제의 이메일은 러시아가 해킹을 해 위키리크스를 통해 폭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스톤은 당시 자신의 부하 직원들에게 아산지와 접촉한 사실을 털어 놓았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