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총격참사 발생후 총기협회 기부금 3배 답지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총격참사가 발생한 후 전국 총기 협회 기부금이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국 총기협회 산하 정치적 승리 기금이 연방 선거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 총기협회에 답지한 기부금은 지난 1월 24만8천달러에 불과했으나 고교 총격이 발생한 2월에는 77만9천달러로 증가했습니다.

대형 총기 참사가 발생한 후에는 역설적으로 총기판매가 증가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총기 참사 이후 총기협회 기부금이 증가한다는 것은 처음 밝혀졌습니다.

초당파 단체 ‘책임있는 정치 센터’ 조사에서도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총격 참사 발생 후 2주일 동안 전국 총기 협회에 답지한 기부금은 사건 발생 이전 2주일간에 비해 2배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