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주에서 현직 경찰관이 가짜 경찰관에게 살해됐습니다.
켄터키주 남서부 홉킨스빌 경찰국 소속 38살 필립 메참은 어제 개인 차량을 타고 가다가 차를 세운 가짜 경찰관에게 총격을 당했으며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용의자 34살 제임스 디코시는 메참 경관에게 총을 쏜 후 픽업트럭을 훔쳐 도주하다가 추격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체포됐으며 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오늘 새벽 사망했습니다.
홉킨스빌은 루이빌 남서쪽 170마일에 위치한 테네시주 경계 지역에 위치한 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