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노숙자 쉘터 반대시위, 대규모로 열려



  • LA 한인타운 노숙자 쉘터 설립에 반대하는 한인들의 대규모시위가 지난 주말 열렸습니다.

  • 한인사회 요구가 관철되지 않은 한 시위를 지속할 계획이어서 범 커뮤니티 운동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김철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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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ffect

  • 지난 토요일 한인타운 노숙자 설립 부지 인근인 버몬트와 윌셔 광장!

  • 시위에 참가한 500여명의 한인들은 LA 시의회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체 독단적으로 노숙자 쉘터 설립을 확장했다며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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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 유 변호사는 시정부의 비민주적인 정책은 한인사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한인사회가 한데 뭉쳐 이번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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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라 전 LA 한인회장은 쉘터 설립 발표 이후 지속적인 반대 서한을 시의회에 보내고 있다며, 이번주 수요일과 금요일 시의회 공청회에 한인들이 참석해 반대의사를 보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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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대한체육회는 당일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앞두고 50여명의 임원들이 시위에 참석해 한인사회와 뜻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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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칫 시위가 거세질것을 우려해 10여명의 경찰관들이 시위장에 배치됐고, fox와 nbc등 다수의 주류 언론사들도 취재에 열을 올리는 광경이 연출됐습니다.

  • 시위에 참석한 한인들은 궁극적으로 쉘터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견 수렴절차가 배제된체 쉘터 장소가 결정된점, 따라서 주변에 5개의 학교가 운집해 있어 치안문제가 우려되며, 주요 한인상권이 피해를 보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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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당일 시위장에는 또 다른 한인사회 이슈인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경계 확산에 반대하기 위해 한인 들의 투표 등록운동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 LA 시의회가 이번주 수요일과 금요일 두차례에 걸쳐 노숙자 쉘터에 대한 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한인들이 적극적인 참석이 요구됩니다.

  • Am 1230 우리방송 뉴스 김철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