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주민의회 신설 찬반 투표율, 10%에 불과해

  • 076
  •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신설에 대한 우편투표율이 여전히 10%를 웃돌고 있습니다.
  • 현장투표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인타운이 두 동강나는 최악의 결과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이보라 기잡니다.
  • LA시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6일 현재 우편투표 신청자는 2만5662명이고 발송된 우편투표지는 1만8582개입니다.
  • 이 가운데 선거국으로 재발송된 실제 투표지는 1천704개에 불과해, 투표율은 10%를 웃도는 상황입니다.
  • 방준영 한미연합회 사무국장은 우편투표가 시작된 지 3주차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조하게 나타나는 투표율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녹취
  • 우편투표가 마감되는 19일까지, 적어도 6천표 이상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특히, 방글라데시 커뮤니티는 한인사회가 주민의회와 타운현황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 본인들이 직접 나서겠다는 의지를 확고하게 보인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 녹취
  • 그동안 한인타운을 일궈왔던 주민들의 모든 노력과 주민의회 분리를 막기 위해 쏟아부었던 시간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며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부탁했습니다.
  • 녹취
  • 한인타운이 두 동강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한인사회로 돌아온다며, 번거롭더라도 발송받은 우편투표지에 투표하고, 반드시 LA시 선거국으로 재발송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한편,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신설에 대한 찬반 우편투표는 6월 19일 5시로 마감되며, 현장투표는 19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하버드 초등학교와 파운더스 교회, 2곳에서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