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추가요구 소송 제기, 웨슨 시의장 물러날 곳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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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셔커뮤니티 연합이 허브웨슨 시의장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청구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 한인타운내 노숙자쉘터 부지 선정에 관련된 문건들을 모두 공개하라며 전방위 압박에 나선 모양샙니다.
  • 이보라 기자입니다.
  • 정찬용 변호사는 14일 오후, LA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브웨슨 시의장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추가요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 정 변호사는 지난달, 시의장 사무실에 한인타운내 노숙자 쉘터부지 선정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요청하고 300페이지에 달하는 서류를 받았지만, 웨슨 시의장의 이메일과 문자메세지 자료가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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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에 따라 추가정보공개를 요구하는 소장을 접수하고, 웨슨 시의장이 노숙자쉘터와 관련한 모든 서류를 강제로 공개하도록 하는 영장을 판사에게 청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소장이 접수되면 이번달 말부터 웨슨 시의장 사무실에 정보공개 압박을 가할 수 있으며, 컴퓨터를 수색해 삭제된 문건이나 자료도 복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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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 가세티 시장이 오는 25일, 한인블랙리스트 의혹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지만, 제출된 자료가 빈약하다면 가세티 시장에게도 마찬가지로 정보공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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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타운내 노숙자쉘터 반대 7차집회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로 예정됐으며, 이번 집회에는 라틴계 커뮤니티와 연대해 단체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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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한인타운내 노숙자쉘터 설치안이 LA시의회 전체표결을 통과할 경우, 윌셔커뮤니티 연합은 공청회가 없었던 점과 환경법 위반에 의거한 추가 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