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LA한인축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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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LA한인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유료 공연은 젊은 관객들을 불러 모아 축제를 활성화 시켰다는 의견과 표를 구매하지 않은 관람객들을 소외시켰다는 엇갈린 반응입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제45회 LA한인축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축제는 마지막 날 경기민요 소리꾼 김진희씨와 고수희 무용단의 폐막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리고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장터는 한국산 특산품과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찾은 참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찾은 참가자들은 밤 늦은 시각까지 먹고 마시며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축제를 찾은 참가자들의 관심은 역시나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유료 공연에 쏠렸습니다.

5일 유명 DJ 캐슈미르와 6일 한국의 R&B 가수 딘의 공연으로 이틀간 진행된 유료 공연을 보기 위해 타 지역에서도 팬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젊은 세대의 한인들과 타인종으로 딘의 공연장소에 들어가기 위한 줄은 축제장 밖까지 길게 이어졌습니다.

유료 공연에 대해 한인들의 반응은  찬반이 뒤섞였습니다.  

유명 가수들을 초청함으로 인해 관객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며 축제가 활성화 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녹취

반면에 남녀노소가 즐기기 위한 축제에 펜스를 치고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과 그렇지 않은 관객들을 나누는 것은 일부 축제 참가자들을소외시키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녹취

이틀 동안 열린 유료 공연 첫날에는 관객이 단 500여명에 불과했지만 둘째 날인 딘의 공연에는 약 2천명의 관객들이 몰려  체면치레를 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44년간 지속되던 LA한인축제에 변화를 꾀하고자 시행했던 유료 공연 시행 첫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