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취업 박람회 열렸지만 구직자들은 취업난 하소연



KakaoTalk_20181019_165042962

KakaoTalk_20181019_165044670

한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려 3천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렸습니다.

기업들은 구직자들의 학력보다는 지원하는 부서에 맞는 경력을 갖췄는지의 여부를 중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LA총영사관이 올해 처음으로 잡코리아USA와 공동으로 취업 박람회를 19일 개최했습니다.

FBI,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LAPD 등 미 정부기관을 비롯해 CJ 푸드, 농심 아메리카, 롯데첨단소재, SM엔터테인먼트와 같은 한국 기업까지 모두 150여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인성이 바르고 지원하는 분야에 맞는 전공을 공부했거나 인턴 경험을 갖춘 구직자들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하지만 기업들은 최근 구인 시장도 경쟁이 치열해져 좋은 인재를 뽑기 어려워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최저시급을 올리거나 휴가 기간을 늘리는 등 직원 복지혜택을 증진해 좋은 직원을 뽑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에 구직자들은 지원할 곳은 많아졌지만 경력자들을 선호해 취직하기엔 아직도 쉽지 않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녹취

특히 유학생들은 신분 문제와 같이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아 취업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녹취

이에 유학생을 위한 직업을 찾거나 목표를 낮춰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습니다.

녹취

이 밖에도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타주나 한국에 있는 기업들과 구직자들간의 화상 면접도 진행됐으며 이민법이나 노동법 상담을 위한 변호사 현장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됐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