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서 한국 문화 배우기 열풍 다시 분다




KakaoTalk_20181022_173739273

 

글렌데일 통합교육구에 한국 문화 배우기 열풍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글렌데일 통합교육구 가운데 특히 몬테비스타 초등학교와 캣볼 초등학교는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고 있습니다.

캣볼 초등학교는 타인종 학생들이 대부분 재학중이지만 학부모들이 K-pop과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 자녀들을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에 등록시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몬테비스타 초등학교의 학부모들은 대부분 한인 1.5세나 2세로 한국말이 서툴지만 자녀들과 함께 한국어로 소통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몬테비스타 초등학교의 유치원생들은 지난 19일 한국 전통놀이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LA한국교육원을 방문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은 처음 배워보는 장구와 소고 등 한국 전통 놀이의 재미를 발견했습니다.    

한인 학부모들은 미국에서 자라나는 자녀들도 한글과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어 이중언어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1

또 자녀들이 한국인이라는 뿌리를 잊지 않고 기성세대와도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를 알려주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2

몬테비스타 초등학교에는 현재 341명의 학생들이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프로그램에 등록했으며 매년 등록율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글렌데일 통합교육구가 지원하는 7개 언어 프로그램 가운데 한국어가 스페인어 다음으로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구는 이중언어 교육을 중요시 여긴다며 교육구 내 모든 학교가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해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