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본 부에나팍 시장, 박영선 후보 체포와 관련 없어




버지니아 본

 

부에나팍 제1지구 시의원에 출마한 박영선 후보가 상대 후보인 버지니아 본 현 부에나팍 시장이 정치적 음해 공작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자 본 시장이 전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현 부에나팍 시장이자 시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버지니아 본 시장은 박영선 후보가 선거 홍보 사인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건에 대해 자신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후보가 체포된 사안은 부에나팍 경찰로부터 전해들었으며 오히려 박 후보가 그동안 자신을 공격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찰이 출동한 것에 대해 자신의 남편이나 지지자 빅터 페린이 신고한 것이 아닌 익명의 시민이 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1

남편이 박 후보가 불법 선거 사인이라고 주장한 사인에 대해 자금을 댔다고 인정한 것은 박 후보가 가져간 사인이 자신의 선거 홍보 사인인 것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건 당시 남편이 박 후보가 가져간 사인을 보여줄 것을 요청하자 박 후보가 이를 숨겼다며 떳떳하면 왜 사인을 숨겼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녹취2

또 자신의 평판을 떨어뜨리면서까지 상대 후보를 비방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박영선 후보는 선거 홍보 사인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벌금을 부과 받았으며 이는 버지니아 본 후보 측의 정치적 음해 공작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양해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