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앞두고 가주 유권자 등록률 최대, 이민자 보호하는 목소리 투표로 전하자



KakaoTalk_20181101_160401107

 

중간선거가 단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 유권자 등록률이 최대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주  총무처 장관과 검찰총장은 최근들어 증가하고 있는 이민자를 향한 공격에 대해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알렉스 파디야 가주 총무처 장관과 하비에르 베세라 검찰총장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에게 투표 권리를 설명하고 중간선거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파디야 총무처 장관과 베세라 검찰총장도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면서 투표의 힘을 느꼈다며 현 행정부의 이민자 억압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선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디야 장관은 이번 중간선거 유권자 등록률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특히 유권자들의 참여가 비교적 미비한 중간선거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최근 소수 민족 관련 혐오 범죄가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분노를 키웠고 특히 젊은 세대들의 투표 참여 의지를 불러 일으킨 결과라고 해석했습니다.

녹취

베세라 검찰총장도 최근 잇달아 발생한 유대인 회당 공격 사건을 언급하며 소수 민족을 공격하고 억압하려는 행위에 맞서 투표를 통해 이민자들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특히 가주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는 주인만큼 가주가 먼저 앞장서서 투표를 통해 이민자들을 보호하는 목소리를 전달하면 다른 주들도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는 11월 6일 선거 당일 유권자들은 투표소가 마감하는 시간인 저녁 8시까지 줄에 서면 투표를 할 수 있으며 투표 용지에 마킹 실수 했을 경우 새로운 용지를 요청할 권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주 총무처는 중간선거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투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1-800-345-VOTE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