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LA 음식점서 플라스틱 빨대 요구해야



빨대 요구

 

LA시 음식점에서 의무적으로 플라스틱 빨대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고객들은 요청 하에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 받을 수 있지만 LA 시의회는 이마저도 전면 금지를 추진 중입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LA 시의회가 4일 LA시내 모든 음식점이 플라스틱 빨대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올해 초 통과된 주 법보다 강화된 규정으로 패스트푸드 점도 포함되지만 드라이브스루에서는 고객들에게 플라스틱 빨대를 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조례안은 내년 4월 22일 지구의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고객들은 요청 하에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조례안을 지지한 미치 오페럴 시의원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저지하지 않으면 20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을 것이란 연구 조사가 나왔다며 조례안 통과를 환영했습니다.

녹취

시의회는 오는 2021년까지 플라스틱 빨대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의회는 시 위생국에게 2021년까지 플라스틱 빨대 제공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오페럴 시의원은 2년 간의 준비 기간은 음식점들이 플라스틱 빨대 재고를 모두 소진하고 대체품을 찾는 시간을 준다며 플라스틱 빨대 제공 전면 금지를 적극 지지했습니다.

시 소속 변호사는 26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음식점이 내년 4월 22일부터 플라스틱 빨대 제공을 고객의 요청 하에만 제공하도록 하고 그 외 다른 음식점은 내년 10월 1일부터 시행하는 내용의 초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각 부서의 보고서 결과를 추합해 LA시의회는 추후에 플라스틱 빨대 제공 금지에 대해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