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신천지, OC 중심으로 활개친다



신천지

한국의 대표적인 이단, 신천지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USC나 UCLA 등 학교 교회에 잠입하고 교인들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나,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보라 기잡니다.


신천지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만희 교주가 창설한 신천지는 종교세력화를 통해 육체가 영원하다는 조건부 종말론을 주장하고, 가정해체, 청소년 학업 포기, 교회 비방을 부추기는 등 대표적인 이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치리더스닷컴은, 최근 벨플라워 지역에 있는 시온한인교회가 국내 신천지 교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시온이라는 이름은 국내 이단들이 사용하는 이름 가운데 하나이며, 웹사이트나 교회를 자주 바꾸는 방법으로 최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OC교협 이단 분과위원장을 맡았던 이호우 목사는 신천지 신도들이USC나 UCLA등 학교 소속 교회나 동아리에 잠입해 일반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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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독교인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성경공부를 빌미로 사람들과 가깝게 지낸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국인에게는 K 팝이나 한국 드라마를 소개하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신천지 교리를 전달하는 등의 방법으로 포교활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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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12년 이만희 신천지 설립자가 오렌지카운티 수정교회에서 설교를 한 후로, 한인 교계에서 성도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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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신천지 교인수는 약 2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교인들은 1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