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한 디디허시 자살예방센터, 한인 상담서비스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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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허시 자살 예방센터가 76년만에 새롭게 단장하고 센츄리 시티에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한인 상담사를 5명 이상 배치하는 등, 한인사회를 위한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보라 기잡니다.


웨스트레이크 지역에 있던 디디허시 자살 예방센터가 센츄리 시티로 옮겨졌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디디허시는 1만4천 스퀘어 피트 이상의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전문 상담사 를 보충하는 등 서비스 확대에 나섰습니다.

크리스토퍼 전 디디허시 한인담당 디렉터는 76년만에 ‘자살예방센터’ 라는 옥외간판을 크게 내걸었다며, 이는 상담치료의 접근률을 높이고 ‘자살’이라는 단어의 노출로 인식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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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살 사망자 100명 가운데 한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3명, 캘리포니아주내에선 4.13명을 차지하는데, 이는 한인 인구비율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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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자살의 90%는 이민자이며, 대부분 외로움이나 무력감, 우울증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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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디디허시 자살예방센터는 한인 상담사를 5명으로 늘리고 전화상담 한국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인사회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패트리셔 스필먼 디디허시 디렉터는 저조했던 한인 전화상담률이 최근 늘고 있다며, 주저하지말고 디디허시를 찾아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나가라고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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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디허시 한국어 전화상담 서비스는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새벽 12시30분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전화상담은 877-727-4747번으로 가능하며 한국어 상담을 원할 경우 ‘코리안 플리즈’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