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선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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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선포식이 LA시의회에서 거행됐습니다.

시의원들은 물론 의회에 모인LA시민들이 다 같이 만세 삼창을 하고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LA시의회는 22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선포식을 거행하고 한인사회에 결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선포식에는 김완중 LA총영사와 로라 전 LA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미주 3.1 여성동지회에서는 유관순 열사 복장을 착용하고 태극기를 들고 참석했습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에 대해 설명하며 독립선언문을 인용해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오직 자기 건설이지 남을 파괴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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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을 맞아 LA시의회에서 선포식을 거행한 것에 대해 로라 전 LA한인회장은 매우 뜻깊다며 올해를 현 세대가 후세에 3.1 정신을 남기고 전수해 주는 훈련을 하는 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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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후손들과 주류사회에 3.1 절 역사를 알리고 애국 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해 오는 3월 2일 윌셔길 선상 놀만디와 옥스포드에서 펼쳐지는 대대적인 퍼레이드에도 모두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선포식이 진행된 이후 허브 웨슨 LA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3.1만세 운동을 재현이라도 하듯 다 같이 만세 삼창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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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민족을 억압에서 벗어나게 한 계기가 되어 준 3.1운동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재단 LA지부도 주류 사회에 3.1운동을 널리 알리는 전시회나 음악회 등을 추진 중이며 유네스코에 등재되기 위해 한인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